VDL 뷰티위크 지름기 BEAUTY TALK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브들 뷰티위크 마지막 날 지른 템들입니다. 발로찍은 사진도 이것보단 나을 것 같지만 예예.. 제품리뷰가 아니라 말그대로 지름기를 작성하는 것이므로 (그래서 제품 리뷰 땐 잘 찍었냔 말이다ㅏ..) ㅋㅋㅋㅋㅋㅋ 이번 브들 뷰티위크에는 무엇무엇을 질렀나 기록해 봅니다.


쇼핑백에서 제품을 꺼내 쪼로록 펼쳐 봅니다. 여기서 가운데 여백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나눴을 때 왼쪽은 제가 골라담아 산 것, 오른쪽은 받은 것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은 게 더 많아... 와..!!! ㅋㅋㅋㅋㅋ (지금 보니 아이브로우펜슬 하나가 오른쪽에 잘못 가 있긴 하네용ㄷㄷ) 7만원 이상 사면 주는 사은품이 꽤 괜찮았습니다. 파우치랑, 브러쉬들.


이제 상자를 열어 봅니다. 브들 아이북 no.3, 그리너리 팩트, 미니 브러쉬 셋트, 패뷰밸에서 예쁘다 예쁘다 유명했던 것이 대충 기억해봐도 몇년 전 같으므로(...) 꽤나 뒷북으로 샀지만 마음에 드는 립스틱 '애플브릭'컬러, 아이브로우펜슬, 수분크림이 제가 지른 템이군요. 이렇게 질러 15만원이 떴으나 대부분 반값인 아이들만 골라 샀으므로 8만 얼마에 득템했습니다!!! 계산대 화면에서 할인이 적용되어 15만원 -> 8만 얼마 가 되는 그 순간의 희열이란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오른쪽은 받은 아가들입니다. 아이섀도 브러쉬, 눈썹 빗는 스크루 브러쉬, 휴대용 가부끼 브러쉬, 립브러쉬, 그리고 브러쉬 휴대용 파우치,(위에 검은 것), 일반 파우치, 화장솜 둘, 파데샘플과 에어퍼프를 받았네요. 진짜 많이도 받았음;;;ㄷㄷㄷ


브들 아이북은 예전부터 진짜 갖고싶었던 건데, 48000원이라는 가격이 정이 안 가 사지 않았어요.;; 마치 어릴 적 쓰던 전자사전같은(!!!) 저 외관 비쥬얼이 꽤 귀엽고, 새도우도 많이 들어있고, 색도 나름 예쁘지만 5만원 돈 하는 로드샵 섀도우 팔렛이라뇨. 망설이고 있다 까먹었는데 이번 브들 뷰티위크 세일폭이 진짜 크더라고요. 평소엔 잘 세일하지 않던 제품들도 50퍼 과감하게 때려주시니.. 이때다 하고 질렀습니다. 24000원에 건진 아이북 완전 대만족! no.3컬러가 굉장히 무난한 애들이에요. 저는 저 팔렛이 가장 먼저 빠지지 않았을까 했는데 다른 팔렛들이 먼저 빠졌더라고요. 몇 호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그 빨간 섀도우 들어있는 팔렛도 다 나가있었습니다! 가을은 가을인가봐.. 무튼 저것도 딱 하나 남아있던 건데 겟.

기분 좋은 브들 지름기였어요. 다음 뷰티위크 때도 이정도 세일폭으로 달려주라 브들!!


마무리는 예전에 보고 빵터졌던 에뛰드 광고모델 마동석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립컬러에 mlbb가 있다면 누드네일은 mnbb쯤 되겠지 NAIL


누드네일은 절대 실패가 없다

마치 mlbb류 립제품이 그러하듯이,
누드네일 역시 나의 원래 손톱에서 자연스럽게 더 나은 느낌을 연출해준다.

뭘 바를지 고민이 되는 날에는
어김없이 누드 컬러들을 쪼르르 늘어놓고
그 중에서 끌리는 아이로 고른다 


그렇게 이번 네일의 주인공이 된 아이는
미카 - 데일리글램


전체적으로는 은펄이 들어갔는데 
그보다 더 작은 오팔펄 느낌의 펄도 함께 있다


탑코트 없이 이만하면 봐줄만한 광택감~
미카 굿바이세일 때 득템한건데
내가 골랐지만 참 잘골라샀다
ㅋㅋㅋㅎㅎ


누드톤의 힐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마찬가지로 누드톤의 네일은 손가락을 길어보이게 하지


바틀에서보다 실제로 발랐을 때 더 예쁜
(반대로 바틀에서 더 예쁜 경우는 펄이 잘 펴발라지지 않거나 얇게 도포한 색이 힘없이 흐릿할 때다)
미카 데일리글램.

ZOYA Sunshine 예쁜 겨울블루 NAIL


이번 네일의 주인공은
조야 픽시더스트 선샤인.

모래 질감이 시크해
바삭바삭

이번 네일은 접사가 대거 등장할거에요!!!
찍힌 자국이 없으니까!!! 아니 찍힐 수가 없는 네일이니까!!
크크크크


딥한 블루인데..
딱 겨울 블루 컬러.


돌리면 이렇게 반짝 - 하고 빛나는데
그게 또 넘나 이쁜 것 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게..
손이 깔끔해보이고 하얘보이는 색!!


네일을 항상 밤에 자기 전에 바르기 때문에
아침에 찍힐 때가 종종 있는데
(찍히지 않더라도 약하게 쓸린 자국은 꼭 남는다ㅠㅠ)

하지만 이번 네일은 그럴 걱정이 없쥐!!
샌드네일의 장점은
특이한 질감에
초고속으로 마르고 
때문에 절대 찍히지 않는다는 것이니까! 으하하하


펄감을 잡기 위해 촛점을 날려본 사진
이런 느낌으로 빛남


실내샷1


실내샷 2.
탑코트를 올려도 예쁜데
탑코트를 올린 느낌이 제대로 나려면
거의 탑코트만 4콧~5콧이 넘어가야 한다.
샌드네일답게 탑코트를 엄청나게 먹기 때문엨ㅋㅋ

스타킹 신을 일이 있다면 샌드네일은 비추에용
아끼는 니트 입을 때도 비추에용
음식 만들 때도 비추에요
(뭐가 자꾸 알갱이가 아주 조금씩 떨어져요 은근히ㅋㅋ)

이렇게 불편한 점이 쪼끔은 있는 모래모래네일이지만
그렇지만
너무 예뿨...



배색 별네일 NAIL


보색끼리 배색을 해준 이번 네일 !!!
노랑 - 보라 조합이 톡톡 튀는 느낌이다ㅋㅎㅋㅎ

엄지 : 이니스프리 차귀도의 낙조 + 토니모리 레몬 크림 + 별모양 네일스티커 
검지 ~ 소지 : 토니모리 레몬 크림 + 이니스프리 차귀도의 낙조 + 모디 네버에버 


이번 네일의 챠밍 뽀인트는 아마도 이 별 스티커
ㅋㅋㅋ 펄이 빛나는 보라색 별 스티커다
이걸 붙이기 위해 엄지손톱만 보라 배경에 노랑색을 얹는 식으로 연출!
나머지 손가락은 노랑 배경에 보라색을 올렸다

(근데 엄지처럼 보라배경에 노랑 올리는 게 훨 예쁜 것 같ㄷㅏ........허허..)

이제부터 글리터 펄감을 잡기 위해 찍은
촛점나간 사진이 연속 3장 등장할 것입니다 (예고)


그리고 보라색 위에 올라간 이 글리터는 바로 유명 단종템인


모디 - 네버에버 !!!!!!!!!!!!!!!!! 
되시겠습니닷


예뻐 사두길 잘했어


하지만 옛날 모디답게 광 엄청 안나고.. 
심지어 탑콧 발라도 다먹어버리고..ㅋㅋㅋ

다음부턴 이런 느낌의 배색네일을 할 때
꼭 세필붓을 이용해서 테두리 정리를 해 줘야겠다 ㅠㅠ
귀찮아서 대충 그으니까 정말 지저분;;

셀프네일의 달인 수준이신 분들은 대충 하셔도 내츄럴한 분위기가 나던데
나는 대충 하면 진짜 대충ㅋㅋㅋㅋㅋ한 게 그대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

음.. 투명메이크업과 잔머리 살살 삐져나온 대충 묶은 것 같은 헤어 연출이
사실은 가장 어려운 것과 비슷한 것이랄까^_^

엄지처럼 보라바탕에 노랑을 올리는 게 훨씬 내 취향이니
(이번엔 네버에버 바르려고 보라색을 올린거지만ㅎㅎ)

다음에 할 땐 나머지도 전부 엄지처럼 해봐야겠음!!

차갑지만 포근한 느낌의 네일 NAIL


회색, 민트색, 연보라색.
무민 캐릭터가 떠오르는 그런 색조합이랄까 !


엄지 : OPI You're such a Budapest + 토니모리 스노우레인
검지,중지,소지 : 토니모리 클라우드그레이
약지 : 이니스프리 피스타치오 마카롱 + 토니모리 스노우레인

토니모리 스노우레인은 2015 홀리데이로 나온 네일 중 하나다
아톰 캐릭터와 콜라보했던ㅎㅎ 
근데 이거 물방울 모양의 글리터가 정말 매력적ㅠㅠ
바 글리터도 들어가 있는데 길지 않아서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동그라미 모양의 글리터도 함께 들어 있음

제일 중요한건 원형 글리터랑 물방울 글리터가 
그냥 반짝이는 게 아니라는 거..

마치 컷팅된 다이아몬드처럼
글리터 안에서 꺾여진 느낌이 난다

바로 윗사진과 첫번째 사진에 그 느낌이 잘 나왔다.



차가운 색상들이지만 포근한 느낌을 주는 조합


실내샷 1


실내샷 2.
좀 더 톤다운 된 민트색을 써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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